카와다 호텔을 LA-칸쿤 신혼여행으로 1박 이용했다. 근처 노숙자 같이 조금은 걱정되는 요소들은 하나도 없고 깨끗한 거리에 있었고 근처 호텔들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지만 숙소 본연의 역할을 매우 만족스럽게 해주었다. 비싸도 고급지고 조식 근사하게 나오는 호텔을 꼭 가야하는게 아니라면, 여기 추천한다!
1. 카와다 호텔 위치
그랜드 센트럴 마켓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 선택했다. 그랜드 센트럴 마켓 음식들이 정말 다양하고 맛있어 보여 여러번 갈 계획이다. 노숙자들 때문에 걱정인 다운타운이지만 카와다 호텔은 평화(?)로운 거리에 있어 선택!
2. 객실 상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침대 앞이다. 문과 침대는 케리어 펼쳐놓을 정도로 넓은 공간. 입실하자 마자 병원이나 수영장 느낌이 나는 소독약 냄새가 났다. 소독 냄새가 오히려 위생적으로 매우 양호한 느낌이 나서 좋았다.
좋은 점 중에 하나는 콘센트가 여러곳에 위치해 있다. 카메라, 패드, 핸드폰 등 장비가 많다면 필요한 곳에 충전 코드를 꼽아 놓을 수 있어서 좋다. 뜨거운 물도 콸콸 나온다.
3. 요약
3.1. 좋은 점
- 그랜드 센트럴 마켓 근처 호텔 중 저렴함
- 조용함
- 벌레 한마리 못 봄(당연?)
- 꿉꿉하는 등 불쾌한 냄새 없음
- 보증금 환불 빠름
- 안전한 거리
3.2. 아쉬운 점
- 수건 적음 (1박이지만 아침 도착, 자기 전, 아침 출발하기 전 3개씩 필요한데..말하러 내려가기 귀찮음)
- 건물 벽 뷰 (덕분에 조용함)
다른거 필요없이 여행하는데 호텔이 필요하다면 깨끗하고 조용하고 저렴한! 카와다 호텔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