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사리육개장 맛집을 알게되어 소개해 드립니다! 이름하야 김희선제주몸국인데요. 예전엔 제주도 방문할때 고기국수를 꼭 먹었다면, 요즘은 몸국, 고사리육개장을 많이 찾으신다고 해요. 출장으로 간 팀원분들이 모두 좋아했던 고사리육개장 맛집 꼭 한번 들려보세요!
김희선제주몸국
제주공항 뒤쪽에 위치해 있어서 점심으로 고사리육개장 한그릇 하고 롯데렌트카 반납하기도 좋았습니다. 롯데렌트카 반납하기 직전에 주유소도 위치해 있어서 이동 경로가 엄~청 쉬워져요!
메뉴는 몸국, 고사리육개장, 성게미역국에 반찬으로 고등어구이를 선택하실 수 있어요. 제주도 물가 생각안나는 저렴한 가격에 먹기 전부터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길 와보신 분들이 고사리육개장을 주문하기에 저도 그냥 같은걸로 주문했어요. 아주 푹 끓였는지 고사리가 부드럽게 씹히는 찐득한 육개장입니다.
자극적인 맛이 아닌 담백하면서도 숟가락이 계속 들어가게 만드는 맛이에요.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테이블마다 다진고추를 더 넣어 드셔도 좋습니다.
또 특이하게도 고등어구이에 양파무침(?)을 올려주는데, 이게 의외로 잘 어울리더라구요. 골벵이 무침이 생각나는 양념맛이면서.. 마치 냉면에 고기 올려먹는 맛입니다. 안찍은게 후회되는데 7명이서 다들 완뚝으로 깨끗하게 마무리하고 나왔네요.
제주도 뒷편에서 렌트하시는 분들에게는 공항가는 길 점심하고 반납하기에도 좋아서 몸국이나 고사리육개장 맛집 찾으신다면 이곳 김희선제주몸국 한번 꼭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